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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冊)/독서모임

[독서모임 2312] 독서모임 후기, "레버리지" 함께 읽기 (Feat. 삼프TV 독서모임)

by 직딩맘_포르투나 2026. 1. 14.
이 글은 삼프로TV 독서모임 후기 글을 다시 엮은 글입니다.  

 

2023년에 삼프로TV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모집한 적이 있었습니다. 
꽤 많은 모임이 만들어졌고, 시즌1, 시즌2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었던 거 같네요. 
저희 모임은 시즌1에서 활동하던 2개의 모임이 합쳐져서 지금까지 운영 중입니다. 

저희 모임에 대한 발자취를 남길 겸 해서
삼프로TV 멤버십 라운지(게시판)에 그 당시에 올렸던 글을 다시 엮어서 이쪽에 올립니다. 

 

 

 

📚 책소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940784

 

레버리지 | 롭 무어 - 교보문고

레버리지 |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수많은 젊은 부자가 선택한 『레버리지』의 20만 부 돌파 블랙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강력 추

product.kyobobook.co.kr

 

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 롭 무어(지은이), 김유미(옮긴이), 다산북스, 2023-02-15, ISBN : 9791130697246

 

 

우리 모임의 6번째의 책은 "레버리지"입니다.

이전 책인 부동산 경매 책에 '레버리지를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 몇 분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추천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2주 만에 모임을 하는 거라, 소소한 일상 공유가 있었습니다. 연말이라 여러 가지 모임이 많다는 말씀이 많으셨고요. SW 교육받으셨던 분도 있고, 연말까지 읽을 책을 밀려두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이 졸업식 이야기도 있었고, 내년 투자계획을 세운다는 분도 계셨습니.

 

 

📘 1주차 모임 (2023.12.22)

읽은 범위 

  • 1장. 레버리지 :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 이번 주에는 레버리지 1장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1장은 자신의 일을 남에게 맡기고 정작 본인은 놀았던 봅과 마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저자는 이 두 사람이 사회에서 요구한 시스템을 어긴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레버리지를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 레버리지는 열심히 일을 시키는 기성 시스템을 따르지 않고, 최소한의 노력만으로도 부와 시간을 벌 수 있는 행복한 나만의 삶을 사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다' 라는 명제가 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에 해당되는 사람인 듯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 이 책은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고, 뭔가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닌가 싶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 또, 마크의 사례처럼 예전 학창 시절에 커닝과 남의 노트 베낌으로 인해 뭔가 피해를 입었던 거 같은 느낌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 레버리지를 하기 위해서는 비전과 목표를 가져야하고, 레버리지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뭔지 파악해서, 나는 그 일을 하고 나머지는 비용이 들더라도 아웃소싱 해야 하는 데 이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레버리지란 본인의 노동력 대비 다른 사람의 노동력이 싸다면, 그걸 이용한다는 것인데 본인이 레버리지를 당하는 쪽인 직장인인 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영업이나 사업을 해야 할까 싶은 생각도 든다고 하셨습니다.
  • 반면에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을 쓰는 게 쉬운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환경이 도와주는 것도 아니라는 실 사례가 많아서 다시 생각하게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 처음엔 성실한 삶을 비하하는 거 같아서 거부감이 있었지만, 다시 읽다 보니 내 목표와 비전에 집중하는 레버리지 철학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제시될 방법들에 기대감이 생겼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 레버리지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 재능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처럼 내 생활도 되고 내 공부도 되면서 소득도 얻을 수 있는 게 바로 레버리지 아닐까 싶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 비슷한 의견으로 내가 못하는 거에 매달리기보다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레버리지인데, 심지어 주식을 사는 것도 내가 직접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좋은 경영인에게 내 회사를 맡기는 개념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드라마에서 나왔던 대사라고 하면서 '부자는 선택이다'라는 말을 해주시면서 이런 책을 통해 부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를 배우고 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걸 "선택"해야 부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 우리가 이런 독서모임을 하면서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소위 "대가"라고 불렸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였는지를 배우고, 우리의 마인드 혹은 행동양식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단순히 읽기만 하면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여겼던 것은 아닌가 싶어서 저는 반성을 좀 했습니다.

 

  • 그 외에는 요람부터 무덤까지 가져가야 하는 세금 이야기와 함께, 부자 되어서 세금을 마~~니 냅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다들 세금 많이 내시는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 2주차 모임 (2023.12.29)

읽은 범위 

  •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 이번시간에는 레버리지 2장을 읽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2장에서는 1장에서 나왔던 '열심히 일하는 당신은 남 좋은 일만 시킨 거다'라는 말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줍니다.
    • 단순히 '열심히 일하지 말아라'가 아니라,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라. 조금 더 효율적인 일, 돈을 벌 수 있는 일'에 집중해라 라는 뜻으로 이해되었습니다.
    • 특히, 복리의 법칙과 '돈이 돈을 끌어들인다'란 글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그리고,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멘토를 가지지 않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이유 중에 '시기심'이라는 부분에서 뜨끔했습니다.
  • 다른 분도 사람들이 부자는 되고 싶어 하지만, 막상 부자들을 곱지 않은 시선(내가 모르는 편법으로 돈을 벌었을 거야)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부자가 되려면 그런 시선을 같지 않는 게 중요한 거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그중에서 책 읽기의 좋은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이 성공비결로 손꼽는 것 중 하나가 독서인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행동으로 옮기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어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시간 관리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특히 남에게 끌려다니는 시간을 줄이라는 대목에서 공감했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내 시간을 남에게 뺏기는 게 싫어서, 본인도 남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조심하고 있다고 하셨고요.
  • 책에서 소개한 시간별 내 일정 분석 및 일정 공유 등을 통한 효율적 시간 쓰기 같은 방법은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한 분도 있었습니다.
  • 저자가 말하는 레버리지란 다시 말하면 생산성 높고, 돈이 되는 일을 제일 열심히 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전에 읽으셨던 "몰입"이라는 책과 일맥상통한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시크릿",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도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 아침저녁으로 비전을 복기하고, 다이어리에 메모하고 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마침 3Pro에서도 메모에 관한 영상이 있어서 공유했습니다)

 

  •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가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반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직전에 우리는 포기해 버린다는 글에 공감이 많이 되셨다는 분도 있으셨습니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다고 했습니다.
  • '시간을 보전하고 시간을 획득한다'라는 글에서 레버리지의 뜻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하시면서 퇴직연금을 예로 들으셨습니다.

 

  • 다른 분은 '개구리를 먼저 먹어라'에 공감되셨다고 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쉬운 일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도 차근차근해나가라는 뜻으로 읽히셨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구분해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셨답니다.
  • 마찬가지로 워런버핏이 해야 할 일 중에 80개를 지우고, 남은 20개 중에서도 5개만 남기고, 그 5개 중에서도 2개만 열심히 하라고 했다는군요
  • 일의 우선순위와 포커싱은 중요한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자영업자는 세금을 나중에 내고, 급여생활자는 세금을 먼저 뗀다는 '세금의 배신'이 인상 깊었다고 하셨고요
  • 워런 버핏이 추천한 종목인 '자기 자신'에 투자하라는 말에도 큰 공감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모임원 중 한 분은 2장에 걸친 독서후기를 읽어주셨는데, 1장을 읽으면서 부자를 선택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고민, 2장을 읽으면서 80:20 법칙에 대한 공감, 어떤 일이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는 생각, 투자에 들이는 시간과 다른 일상적인 행복에 들이는 시간에 대한 고민 등을 말씀해 주셨던 거 같습니다.

 

  • 그 외에는 요즘 마스터스클럽에 올라오는 영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요.
  • 레버리지가 기존에 읽었던 책 보다 페이지수가 적으니, 다음 주에 3장과 4장을 모두 읽어서 이 책을 끝내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자는 저의 주장에 다들 동의해 주셨습니다.

 

📘 2주 차 모임 (2023.12.29)

읽은 범위 

  • 3장. 부의 진입로 :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 2024년 첫 번째 금요일, 레버리지 3장과 4장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3장에서는 각 분야의 리더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인 네트워킹과 독서의 중요성, 그리고 굳이 일과 생활을 분리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좋은 습관을 들이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4장에서는 다른 사람을 고용하는 이유, 그들을 믿고 일을 시키는 방법(?), 기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돈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바꾸고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 이 책을 처음에 접했을 때는 레버리지 = 대출이라고 생각해서, 레버리지(대출)를 잘 이용한 투자 방법쯤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말씀과 함께, 그래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 주고, 그걸 이루기 위한 방법(VVKIK, 소득창출, 핵심반응지표 등)을 제시해서 좋았다고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나의 삶이나 행태, 생활들이 남들이 보기에 어떤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이 행복한지, 만 족 한 지에 대한 질문과 답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연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부자와의 네트워킹에 대한 중요성은 알겠지만, 그런 네트워킹에 대한 기회를 갖는 방법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 다시금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셨다는 말씀과 아울러 우리 모임이 마스터마인드 같은 모임이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과 마스터스클럽이 바로 멘토이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아울러 이전에 좋은 네트워킹의 참여 기회가 있었는데, 그런 교육을 그때는 자신이 없어서 못했던 걸 후회한다고 하셨네요.
  • 그리고 각 분야의 리더들의 일상을 엿보는 방법으로 가장 손쉬운 것이 책을 읽는 거라고 말씀하셨고요.
  • 지금 같이 읽고 있는 책 외에 독서 및 독서량, 그리고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전자도서관 등)
  • 그러면서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사이트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 https://edu.sbiz.or.kr/edu/main/main.do )

 

  • 자동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 주식을 통한 배당 등을 이용한다면 노는 시간에도 자동으로 돈 버는 그런 시스템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 중복 습관 버리기에서는 SNS와 핸드폰을 예로 많이 들어주셨고요
  • 거절을 잘하는 법을 고민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 또, 업무 시작 전의 나만의 루틴에 대한 고민도 있으셨습니다. 남들보다 시간을 들여서 하는 나의 루틴을 지키는 것과 그 시간을 줄여서 일을 도와달라는 동료들과의 고민이 있으셨어요.

 

  • 그리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소득을 소비로 없애지 말고, 하나를 사더라도 생산적이고 나중에도 가치가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상품에 돈을 쓰라는 이야기였는데요. 책에서 나온 소비를 줄이는 방법 (나중에 산다, 꼭 필요한지 생각한다 등)와 비슷한 방법을 이용하고 굳이 필요 없는 건 안 사신다는 분도 있으셨고, 돈을 벌어다주지 않는 소비에 대하여 고민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 그 외에 이번 주에는 책과 연관이 되었지만, 다른 주제로도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 첫 번째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과주의는 옳은가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 모임분이 올려주신 동영상이 주제가 되었습니다. ( https://youtu.be/EiDuiDHmVEc?si=-ZMDs6VWPBFPYyWY )
      • 레버리지를 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와도 연결되는데,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기업과 사람에 대한 투자는 자본주의에서 너무나 당연한데, 소외되는 사람들과의 균형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요.
    • 두 번째는 나의 시급은 과연 얼마인가 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 https://blog.naver.com/jjandolblog/223312322444 )
      • 레버리지를 하는 것,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 우리 모임은 이제 6번째 책을 끝냈습니다. 한 주 쉬고, 다음 책으로 다시 모일 예정입니다.
  • 모임을 거듭할수록 이야깃거리가 책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해지고 그만큼 나의 사고도 확장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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