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삼프로TV 독서모임 후기 글을 다시 엮은 글입니다.
2023년에 삼프로TV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모집한 적이 있었습니다.
꽤 많은 모임이 만들어졌고, 시즌1, 시즌2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었던 거 같네요.
저희 모임은 시즌1에서 활동하던 2개의 모임이 합쳐져서 지금까지 운영 중입니다.
저희 모임에 대한 발자취를 남길 겸 해서
삼프로TV 멤버십 라운지(게시판)에 그 당시에 올렸던 글을 다시 엮어서 이쪽에 올립니다
독서모임 후기 글을 오랜만에 쓰다 보니, 좀 어색하네요. 저희 독서모임은 계속 책을 읽어왔습니다.
다만, 제가 생업이 바빠져서 3개월 정도 후기를 못 올렸어요. 이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올리기 시작합니다.
우리 독서모임은 3Pro TV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읽기 시작하는 책은 "페드 인사이트"입니다. 이 책은 제가 "금리나 환율 관련 책을 읽고 싶어요"라고 화두를 던져서 읽게 되었습니다.
후보에 오른 책은 3권이었고, 투표 결과 가장 많은 분이 선택한 이 책이 결정되었습니다.
📚 책소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5588466&start=pcsearch_auto
페드 인사이트 | 성상현
증권사 채권 프랍 트레이더와 연기금 주식 매니저를 경험한 저자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과 미국의 자산 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 금리와 유동성을 주식 투자에
www.aladin.co.kr
페드 인사이트 - 주식 투자 성공의 핵심, 금리와 유동성
- 성상현 (지은이)경향BP2024-03-20
- 282쪽152*225mm367gISBN : 9788969525789
📘 1주차 모임 (2024.08.02)
읽은 범위
- 1장 연준 이해하기 : 성장, 고용 안정, 물가 조절의 삼중 목표
참석자
- 포르투나, epost112, jms9598, 벨라이언, 자공사, 코코, 하이얀아이리스, 켈리 (8명)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첫 모임에서는 1장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 책 이야기 시작 전에 너무 더운 날씨와 급락한 증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증시 관련해서는 매도 시기를 놓친 것이 아닐까, 아니면 지금이 기회가 맞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 날씨는... (말줄임표, 다들 아시지요?)
- 그리고, 회원분의 추천으로 새로 들어오신 분이 있으셔서, 그분의 자기소개가 잠시 있었습니다.
- 1장은 주로 연준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지표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연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특히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의 회의, 점도표 등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연준의 구성이 흥미롭다고 하신 분도 있으셨습니다.
- 그리고 경제성장과 관련된 GDP, 통화정책과 연관되는 실업률 등 고용 관련 지표들, 인플레이션 관련된 지표들과 각 지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 평소에 많이 듣던 지수나 지표들이었는데, 이번에 이 책의 설명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 실업률에 대해서도 그 변화에 따라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설명들이 있어서, 이날 발표된 실업률이 왜 중요한지 아셨다고 합니다.
- 그 외 인플레이션에서 수치의 의미나, 경기 사이클이 반복될 때 움직이는 다른 지표들(고용, 소비 등등)도 연관이 되어있구나 하는 점을 아셨다고 해요
- 여러 방송이나 뉴스에서 쉽게 듣던 지표들인데, 다들 그런 지표를 주목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구나 싶으셨다고 합니다.
- 요즘 많이 나오는 실업률, 인플레이션 지표들과 이로로 인한 확장 국면, 침체 국면 등에 대하여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요즘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셨구요.
- 연준의 FOMC 회의나 점도표들에 대한 설명이나 연착륙, 경착륙 등 많이 들었지만, 정확한 의미는 몰랐던 용어들의 뜻과 중요성에 대한 것도 많이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 이선엽 마스터님 특강 등에서 나오는 지표에 대한 설명으로 지표들이 귀에 많이 익고, 설명할 때는 어떤 의미라는 게 이해가 되었는데, 막상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은 이해가 잘 안 간다는 말씀도 있으셨어요.
- 하나하나의 지표에 대한 부분은 알겠는데, 그 지표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상황들, 그리고 그 상황들에 대하여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 그리고 거시경제에 관심이 많으셨다는 한 분은. 매번 발표가 있을 때 관심 있게 듣고 보고 있었던 지수와 지표들에 대한 정리가 되셨다고 하구요.
- 그리고 요즈음의 경제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도 있었습니다
- 제조업 지수가 나빠진 건 고금리의 여파로 뭘 만들거나 짓는 게 어려워졌다는 뜻인데. 이상하게 GDP는 잘 나왔다는 것
- 코로나 지원금으로 일해서 돈 벌 필요가 없던 사람들이 이제는 슬슬 구직을 원하고 있는데, 현재 일자리가 거의 파트타임의 질 나쁜 일자리 위주라는 것
- 그리고 그동안 기업 서베이를 통해서 나온 실업률은 한 사람이 여러 파트타임을 가질 경우 복수로 잡혔었다는 것이었습니다.
- 마침 일어난 증시 시황과 미국 고용률 등과 관련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읽게 된 게 시의적절한 거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그리고 책에서 '경기 침체 국면 = 실업률이 최저점에서 반등 + 금리 인하 시기'라는 부분이 지금의 상황과 맞는 거 같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 각종 지표나 연준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은 어떻게 해석하는 지도 중요한데, 그 해석 내용을 접하는 매체나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 아무래도 미국에서 발표가 나오는 게 많아서, 트위터에서 접하신다는 분도 계셨구요
- 우리나라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아무래도 정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 이런 거시 경제가 과연 우리의 투자와 바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나왔습니다.
- 우리가 그동안 다양한 책들을 읽어오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사람의 심리나 철학에 대한 책도 있고, 부자 되기 위한 사고의 전환을 꾀하는 책도 있고, 한 분야의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투자 노하우에 대한 책도 있었는데...
- 그런 책을 읽는 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투자와 바로 연계되는 게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 요즘 있었던 증시 상황에 대한 대응이나 입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이런 투자 마인드와 연계가 많이 되는데, 평소에 기업에 대한 공부가 되어있다면 오히려 지금 기회로 여길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 많이 읽고, 많이 공부하고 그 내용을 잊지 않게 기록도 열심히 해서, 나중에 정말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말씀이셨어요
- 그래도, 이런 매크로 지표로 내 투자 자산에 대한 비중을 조정하거나, 이런 지표에 따라서 기업의 펀더멘탈이 바뀌는지에 대한 판단 등으로 투자와 연계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할 때, 어느 쪽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써서 공부할지를 생각한다면.. 적은 시간으로 이런 매크로 지표에 대한 공부를 마치고, 많은 시간으로 개별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한다면 우리 투자가 훨씬 좋아질 거라는 말씀이셨습니다.
- 그러면서, 급락한 시장과 그에 걸맞은 대응이 무엇일까. 책을 읽었으면, 어떻게 실천하고 투자에 대한 공부로 이어질 것인가(책만 읽어서는 안된다는...), 개별 종목(회사)에 대한 가치 공부에 대한 부족함을 어떻게 할까 등에 대한 의견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의 독서모임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다음 주에는 같은 책 2~3장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2주차 모임 (2024.08.09)
읽은 범위
- 2장 연준의 경제 지휘 : 연준의 정책 결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 3장 유동성의 숨은 힘 : 자산시장을 뒤흔드는 마법 같은 상승동력
참석자
- 포르투나, epost112, jms9598, 벨라이언, 자공사, 코코, 하이얀아이리스, 노력하는뚱땡이 (9명)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우리는 그동안에는 보통 책 1권을 4주 - 그러니까 4회 모임의 분량으로 나누어서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책이 좀 얇은 듯하여, 3번으로 나누었는데... 책의 내용이 어려워서 후회했습니다.
연준과 미국 금리, 그리고 매크로 지표를 배운다는 게 쉽지가 않네요.
- 2장에서는 연준의 정책 결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경기 사이클을 관리하기 위하여 기준 금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 또한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인한 경기 변동, 주식 시장과의 관계, 환율의 변화 등을 설명하고,
- 금융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용 여건, 장단기 금리차와 관련된 각종 지표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얼마 전 세계 주식시장을 크게 출렁이게 했던 샴의 법칙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옵니다.
- 3장에서는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으로 발생되는 유동성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연준은 현금통화, 역레포, 재무부 현금잔고, 지급준비금 등의 부채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기준금리뿐 아니라 위의 각 계정을 이용하여 유동성을 관리합니다.
- 첫 장과는 달리 2장과 3장에서는 설명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매크로 경제 지표가 워낙에 변수가 많고, 그 변수에 따라서 같은 지표가 나와도 해석이 다르게 되고
- 이 책에서는 그런 변수와 해석을 모두 설명하려고 한 거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간단하지 않고 어려운 거 같다는 의견들이었습니다.
- 그리고, 과연 이련 매크토 경제가 우리의 투자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었습니다. -
- 투자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우리처럼 개인 투자자들은 매크로 지표보다는 기업(종목)을 더 연구해야 하는 게 아닐까 란 의견이셨습니다.
- FOMC회의나 파월의장의 연설 등의 소식을 들으면,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각종 해석이 분분한데 그걸 우리가 전문가보다 잘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가지기는 어려우니, 지표는 전문가의 해석에 맞기는 게 낫지 않을까란 의견이었습니다.
- 반면에 주식을 매매하는 트레이딩이나 투자에 도움을 되기보다는, 큰 흐름을 보면서 자산을 배분하는 비중에 대한 힌트는 되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 우리가 책을 읽는 모임을 갖는 목적을 잊지 말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 단순히 책만 읽고자 모인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궁극적으로는 부자가 되기 위함이라는 목적을 잊지 말자는 이야기였습니다.
- 책 모임을 주관하다 보니, 책을 선정하고 모임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것에 빠져서 원래 이 모임을 시작한 의미를 잊어버리고 있었던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 3주차 모임 (2024.08.16)
읽은 범위
- 4장 페드 인사이트(FED Insight) : 전략적 투자의 길
- 맺음말 - 투자자들의 꿈을 향한 길잡이
참석자
- 포르투나, epost112, jms9598, 벨라이언, 자공사, 코코, 하이얀아이리스, 노력하는뚱땡이 (9명)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 4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 미국 연준이 과거의 경기 침체 시, 역레포 지급준비금, TGA를 가지고 어떻게 유동성 관리를 했었는지를 알려줍니다.
- 그러면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어떻 지표를 봐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 그리고 금리 인하가 곧 양적 완하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금리정책을 가져갈지, 그리고 유동성 관리 전략을 어떻게 해나 갈지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 역시 책의 내용이 어렵다는 회원분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 마침, 우리 모임 하루 전에 이 책의 저자가 [3PROTV-심층인터뷰]에 나와서 미국 경제에 대해서 설명하셨는데 그 영상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 일단 책이 쓰여진 시점과 지금의 경제 상황에 대한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한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 지표다 보니, 그때의 해석과 전망이 다를 수 있다는 것과
- (지난주에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이 모든 지표를 살피고 분석하면서 투자하기는 어렵고, 이 부분은 전문가의 영역일 거 같다는 말씀이었습니다.
- 그리고 연준의 정책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고, 유동성 관리는 연준뿐 아니라 재무부(미국 정부)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꼭 연준의 정책만 보면 안 된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 그리고 과거의 히스토리를 설명하면서, 경기침체 혹은 지수 하락이 있었어도 언젠가는 회복된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간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 어떤 지표의 값을 보고 경제상황이나 향후 뱡향을 해석하는 것은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지만, 이런 류의 지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어떤 지표나 나오는 숫자가 경제상황이나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시간이 지난 뒤에 경제상황이나 주식 시장에 지표를 맞추어서 해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책도 읽기를 마쳤습니다.
우리 모임은 한 주 쉬고, 다음 책으로 넘어갔는데.. 후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더 늦기 전에 간단하게나마 올립니다.
아래는 우리 모임이 읽어온 책입니다
-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저자 모건 하우절, 번역 이지연, 출판 인플루엔셜
- 스토아적 삶의 권유(자기 절제와 간헐적 결핍이 주는 의외의 행복), 저자 마르코스 바스케스, 번역 김유경, 출판 레드스톤
- 현명한 투자자: 해제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증명된 벤저민 그레이엄 이론), 저자 신진오, 출판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한국형 가치투자 (이론과 실전을 모두 담아 새로 쓴), 저자 최준철,김민국, 출판 이콘
-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2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노하우), 저자 정민우,유근용, 출판 비즈니스북스
- 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저자 롭 무어, 출판 다산북스
- 투자를 위한 투자 (당신은 지금 주식을 위해 무엇을 투자하고 있나요?), 저자 김태홍, 출판 위너스북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 민음인
- 기술주 투자 절대 원칙 , 저자 마크 S.F. 마하니, 출판 리더스 북
- 세계 미래 보고서 2024-2034, 저자 박영숙, 제롬 글렌, 출판 교보문고
- 반도체 투자의 원칙, 저자 우황제, 출판 경이로움
- 페드 인싸이트, 저자 성상현, 출판 경항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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